온기 두 배, 땅도 두 겹
두 사람 모두 빛의 결이 앞에 있고, 땅의 결이 뒤를 받쳐요. 같은 결이 두 배로 겹치는 사이죠. 먼저 챙기고, 먼저 데우고, 한 약속은 지키는 방식이 서로에게 낯설지 않아요. 주말 약속을 잡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시간과 자리, 서로의 취향까지 미리 살펴 두는 두 사람이 만나요. 빛이 땅을 데우듯 서로의 다정함이 서로의 든든함을 덥혀 줘요. 다만 온기가 두 배면 그늘도 닮아요. 둘 다 상대를 먼저 살피느라 자기 마음은 뒤로 미루기 쉽고, 서운함도 비슷한 자리에 쌓이죠. 챙김을 주고받는 만큼 바라는 것도 소리 내어 말할 때, 이 관계는 더 오래가요.
둘 다 맞춰 주는 쪽이라, 정작 '내가 원하는 것'은 뒤로 밀리는 쪽으로 기울어요.
※ MBTI®는 해당 상표권자의 자산이며, 이 페이지는 성격유형과 DECA의 타고난 에너지 결을 비교·해설하는 정보용 콘텐츠입니다. 유형 검사를 제공하거나 결과를 예측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