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은 칼과 돋아나는 새순
ISTP는 추진의 결이 앞에 서요. 군더더기를 잘라내고 지금 되는 방법으로 곧장 움직이는 쪽이에요. ENFP는 성장의 결이 앞에 서서 새순 같은 생각을 사방으로 틔워요. 강철과 나무는 서로 벼리는 자리에 있어서, 한쪽이 뻗을 때 다른 쪽이 다듬는 관계가 되기 쉬워요. 대신 ENFP의 보조 결인 지혜는 ISTP의 추진이 북돋워 주는 자리예요. 여행 계획을 짤 때 ENFP가 가고 싶은 곳을 잔뜩 꺼내면, ISTP는 실제로 갈 수 있는 두세 곳을 골라 동선을 만들어요. 자른다는 느낌 대신 골라준다는 마음이 오가면 새순은 한결 단단해져요.
ENFP의 넓게 벌어지는 이야기가 ISTP에게는 결론 없는 우회로 느껴지고, ISTP의 짧은 답이 ENFP에게는 닫힌 문처럼 느껴지기 쉬워요.
※ MBTI®는 해당 상표권자의 자산이며, 이 페이지는 성격유형과 DECA의 타고난 에너지 결을 비교·해설하는 정보용 콘텐츠입니다. 유형 검사를 제공하거나 결과를 예측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