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물과 빛, 서로 거울
두 사람은 지혜와 표현, 같은 두 결을 반대 순서로 지녔어요. INFJ는 새벽 물이 앞에 서고 빛이 뒤를 받치는 쪽, ENFJ는 빛이 앞에 서고 물이 뒤를 받치는 쪽이라 서로가 서로의 거울처럼 보여요. 모임이 끝난 저녁, ENFJ가 자리를 데우는 동안 INFJ는 한 사람의 표정을 오래 읽고, 돌아오는 길에 둘이 나누는 대화는 꽤 깊은 데까지 내려가곤 해요. 다만 물과 빛 사이에는 긴장도 흘러서, ENFJ의 '지금 말하자'와 INFJ의 '조금 더 두고 보자'가 어긋나기 쉬워요. 말의 때를 서로에게 물어봐 주면 거울이 한층 맑아져요.
둘 다 상대를 먼저 살피느라 정작 자기 마음은 뒤로 미루는 쪽으로 기울어요. 배려가 쌓이면 어느 날 서운함이 한꺼번에 올라오곤 해요.
※ MBTI®는 해당 상표권자의 자산이며, 이 페이지는 성격유형과 DECA의 타고난 에너지 결을 비교·해설하는 정보용 콘텐츠입니다. 유형 검사를 제공하거나 결과를 예측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