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결을 가진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예요. 세로로 읽으면 '나도 그래', 가로로 읽으면 '저 유형은 저렇게 푸는구나'.
혼자 조용히 하는 일은 잘 안 맞았어요. 사람 앞에 서고, 설명하고, 분위기를 만드는 일에서 제가 살아나더라고요. 적성 검사보다, 어떤 일 할 때 시간 가는 줄 모르는지를 보니 답이 나왔어요.
혼자선 작심삼일인데, 친구랑 인증하거나 모임에 넣으면 신기하게 계속돼요. 누가 봐준다는 게 저한텐 큰 동력이에요. 운동도 혼자 하면 실패, 같이 하는 클래스는 성공. 사람으로 버티는 타입이에요.
솔직히 사람들이 좋다고 하면 마음이 확 동해요. 그래서 오히려 규칙을 정해놨어요. 들뜰 때일수록 하루 자고 결정하기. 표현적인 성격이 투자엔 독이 될 수 있더라고요. 요샌 분위기 말고 숫자를 보려 해요. (※참고용)
마음에 들면 못 숨겨요. 먼저 연락하고, 좋아하는 티도 팍팍 내고. 재고 따지다 식어버리는 게 더 아깝잖아요. 가끔 너무 들이댄다 싶어도, 솔직하게 표현한 건 후회 안 해요. 표현 안 한 마음이 제일 아프더라고요.
저는 회의 분위기부터 살리는 편이에요. 잘한 건 바로 크게 칭찬하고, 힘든 날은 농담으로 풀고. 숫자로 누르는 리더십은 저랑 안 맞아요. 사람들이 '같이 일하면 기운 난다'고 할 때 제일 뿌듯해요.
일 자체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분위기가 저한텐 컸어요. 팀이 조용하고 칭찬도 없으니 점점 시들더라고요. 옮긴 곳은 서로 표현을 많이 해서, 같은 야근도 덜 힘들어요. 저는 사람 온도로 일하는 타입인가 봐요.
※ 익명·참고용 커뮤니티예요. '예시'는 DECA가 보여주는 견본 이야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