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결을 가진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예요. 세로로 읽으면 '나도 그래', 가로로 읽으면 '저 유형은 저렇게 푸는구나'.
당장의 연봉보다 3년 뒤 이 업계가 어디로 갈지를 더 봤어요. 사람들이 몰리는 자리 말고, 조용히 커질 분야로 방향을 틀었죠. 티 안 나게 준비했다가 조건 맞을 때 움직였어요. 서두르지 않은 게 제일 잘한 선택이었어요.
마음이 떠난 순간 이미 답은 나와 있었어요. 질질 끄는 게 제일 싫어서, 오퍼 받고 사흘 만에 정리했죠. 인수인계만 깔끔히 하고 뒤도 안 돌아봤어요. 빠른 결정 덕에 공백 없이 바로 새 목표로 달릴 수 있었어요.
이직 결심까지 1년 넘게 걸렸어요. 채용 공고 즐겨찾기만 늘다가, 재무·평판·통근까지 다 따져보고서야 움직였죠. 충동적으로 안 옮긴 게 다행이었어요. 새 자리도 반년쯤 지나니 비로소 '내 자리' 같아요.
일 자체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분위기가 저한텐 컸어요. 팀이 조용하고 칭찬도 없으니 점점 시들더라고요. 옮긴 곳은 서로 표현을 많이 해서, 같은 야근도 덜 힘들어요. 저는 사람 온도로 일하는 타입인가 봐요.
회사가 나쁘진 않았는데 더 배울 게 없다는 느낌이 들면 못 견디겠더라고요. 안정보다 '여기서 자랄 수 있나'가 늘 먼저였어요. 연봉은 비슷해도 새로 배울 게 많은 곳으로 옮겼는데, 6개월은 버거웠지만 다시 크는 기분이라 후회는 없어요.
※ 익명·참고용 커뮤니티예요. '예시'는 DECA가 보여주는 견본 이야기예요.